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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by for-learn 2025. 3. 28.
2025.01.06 ~ 2025.03.24
외부의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1995년, 심리학자 클로드 스틸은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에게 '너는 공부를 못한다'는 주변 신호를 차단하자 성적이 상위권으로 올라간 현상을 발견했다.

이 모든 변화는 온전히 학생의 내면에서 일어났다. 

지금 바로 환경의 신호를 차단하고 목표에 온전히 집중한다면 변화가 일어난다. 

 

페드로이아는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들 중 경기장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선수였으며,

금주는 물론 야구 외의 취미 생활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는 주변의 자신을 향한 잡음들을 놀라울 만큼 차단했다. 

 

심리학자들이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할수록,

노력하려는 개인의 소박한 의지보다는

그들을 둘러싼 긍정적 환경의 신호들이 그들을 순환적으로 더 노력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은 상당 부분 타인의 판단에서 온다. 

1등이라면 1등처럼 행동하고, 꼴찌라면 결코 1등처럼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주변의 신호가 1등의 신호가 아니라면 우리는 그 신호부터 차단해야 한다. 

 

하버드대학은 학생들에게 자기 효능감을 주입하는데 뛰어나다

자기 효능감: 자신의 능력에 대한 스스로의 기대, 평가

세상 속으로 등러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키신저는 자신을 정의했던 세상이 다 무너지는 것을 직접 마주하고 겼었다. 

(독일 히틀러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미국 뉴욕으로 이주)

모든 것이 쉽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

그는 하버드 입학장이 필요했고 나머지 모든 신호는 무시했다. 

 

"여러분이 새 악기를 얼마나 오래 연주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재능이 낮아도 장기간의 결의를 가진 아이들이,

재능이 훨씬 많지만 단기간을 예측한 아이들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높은 연주 실력을 얻었다. 

'결의를 가지고 하는 연습'이 효과가 있고, 뇌는 유연하고 그 결의는 연습으로 바뀐다. 

 

퀴리는 주변의 놀란 표정의 시선을 닫았다.

(여성이 대학 공부를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대)

그녀는 과학 공부를 위해 파리로 떠나 다른 대학생들이 졸업할 나이에 1학년 첫 입학을 했다. 

23살에 낯선 타지에 발을 디딘 그녀는 자신의 삶이 뒤처지고 있음을 이해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나 사건에 패하도록 자신을 내버려두지 말자"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해해야 하는 것이 있을 뿐이다.

지금은 더 많이 이해해야 하고 그렇게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 

두려움을 만드는 신호를 차단하고 우리가 꿈꾸는 것의 가장 본질에 다가갈 때 우리는 그 힘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예전에 이런 발견을 하지 못했던 건 이 세상의 모든 책이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떠들어댔기 때문이다" - 존 호너

 

대단수의 평범한 아이들은 계속 중간 지점에서 평범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류에서 밀려난 아이들 중에 새롭게 조명을 켜는 아이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애초 주류에서 밀려나면서 환경 속의 부정적인 신호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다른 길을 걷는 아이들은 전혀 다른 신호를 만난다. 

 

사회는 실전이었다. 자신의 실수 앞에서 아무도 변호해 주지 않는다.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예감은 아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방향을 잃게 만들며, 좌절시킨다. 

일시적인 경험이라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을 때의 좌절은 단순히 현실적인 문제가 아닌 존재론적인 문제가 되어버린다. 

지금은 실수 했지만 다시 '너는 할 수 있어'라는 긍적적인 신호가 필요하다.

 

어떤 신호도 영원하지 않다. 

그 변화의 가능성을 이해하는 것이 내 안의 변화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 

 

'잘한다'는 신호를 받는 학생들과 달리, 

'못한다'는 신호를 받는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억누르는 데 상당한 작업기억력을 소모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열등감과 싸우느라 상당한 정신적이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 

 

노력은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아야 의미있는 노력이된다. 

 

모든 환경 신호(사회가 던지는 부정적인 신호)를 차단할 수 있는 나만의 오두막을 지어,

그 안에서 자신만의 소중한 '들소'를 떠올려라.

 

1차 산업혁명 때는 과학을 오늘날처럼 실험실에 흰 가운을 입고 있는 권위자의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한번 해볼 수 있는 학문으로 받아들였다. 

증기기관은 한 공장 노동자가 10년간 매달려서 만든 작품이었다. 

 

바릭의 연구 결과에서 나온 사실

=> 얼마나 한 분야를 오랫동안 포기하지 않는가가 노력의 총 시간보다 더 중요하다

그리고, 얼마나 공부했는냐보다도 얼마나 의미 있게 공부를 경험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외부적인 신호에 휘둘리지 않도록 자신만의 단단한 신호를 만드는 작업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족 관계, 우정, 능숙한 악기 연주 등)을 적고 간략하게 그 이유를 한 문단씩 작성

학생들 가치관의 진술을 개인의 견해 형태로 분명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장치

"자기 가치 확인 작용"

 

자신을 낮추는 환경적인 신호들의 영향력을 줄이지 않는다면 그 비하적인 신호들이 항상 주의력과 지적자원을 선점한다.

 

수학 숙제란,

  1. 당신의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것 => 수학을 왜 하는가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행위로 인식을 바꾸게 됨
  2. 숫자를 계산기에 입력해서 결과를 받아 적는 것 => 성적표를 위해 공부해야 한다.

 

공부에 대한 내재적 동기를 만들 때는 자율성이 담보된 내재적 동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

각자의 동기는 모두가 같을 수 없다. 

=> 공부에서 초월적인 목적을 발견하게 유도하는 제시문의 자유 서술식 에세이로 자율성

 

전통적으로 학생들이 얼마나 책상에 엉덩이 살을 붙이고 있느냐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런데 학생의 머릿속에서 공부의 무엇이 반짝이는지, 공부의 대한 의미를 새롭게 찾아주는 행위로 성적표가 바뀌었다.

 

한 분야에 대해 깊은 이해를 만들고 학문을 향해 자신의 가치관을 찾는 행위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 

 

"우리가 왜 당신을 뽑아야 하나요."

"월스트리트의 이렇게 치열한 전쟁 한복판에서 제가 당신이라면 이 정도 되는 지원자가 반대편의 기업에서 당신의 기업을 노리게 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방향을 택할 것 같군요. 당신이 불합격을 찍으면 저는 당신의 기업을 노리러 갈 거니까요."

-맥과이어-

 

"모든 것은 '무'로 돌아간다"

-로버트 노직-

나를 둘러싼 모든 신호도 언제든 무로 돌아갈 수 있다.